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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집앞 12/30 더보기
골목길 12/7 더보기
해질녘 가지리마을 12/2.......... 더보기
시장 가는 길 12/1... 더보기
거창 개봉고분 12/1...소파에 앉아서 매일 바라보는 앞 야산에 커다란 두개의 고분이 있다 오늘 맘먹고 올라가본다~앞 공간이 협소하여 광각을 준비해서 찍어봤지만 ~ 손안에 쏙 들어오는 조그만 GR2 흑백 고콘트라스트 화면의 매력에 빠져 6D의 사진은 이제 시시해져 버렸다 더보기
흐린 날 강가에 가면... 11/29 더보기
11월의 자화상 11/29............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. 쉽게 꿈꾸지 말고 쉽게 흐르지 말고 쉽게 꽃피지 말고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위에 있다. 더보기
11월 골목길 걸어가며~~11/26 더보기
초겨울 강변에서... 갑자기 눈이 내리고 며칠은 한겨울처럼 춥더니 다시 따듯해졌다 오랜만에 강변으로 나가본다...따스한 햇볕이 눈이 부시다 물안개 피어오르던 날들은 나가보지도 않고 모처럼 한가한 시간이라 걸음을 재촉해본다~ 여전한 낮익은 풍경에 같은 구도로 찍고 같은 길로 되돌아온다...11/22 더보기
진안 여행 간밤에 첫눈이 내렸다 카메라 들고 테라스로 나가 몇 컷 찍고나니 아쉽다 제법 많이 내린 눈이 녹지않았을 것 같아 파크골프는 포기하고 애초에 가기로 했었던 진안을 가보기로 한다 새벽에 가야 제대로 된 풍경사진이 나오지만 추운날 무리하기는 싫고 그냥 쓰윽 보고만 오기로 맘먹고~~ 날씨가 너무 추워 주천생태공원도 입구서만 얼쩡거리고 모래재도 입구서만 몇개 찍고~~ 지난주가 피크였던 듯~~이미 썰렁한 겨울분위기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돌아온다..............11/18 더보기
가을 그림자 외로운 나그네는 그림자가 동행을 한다 저녘 해 조금밖에 안남았는데 내 그림자가 길게 늘어서고 나는 왜 이렇듯 길에 서 있는가? 묻다가 보면 내가 내 그림자에게 묻고 있는 것을~~ 더보기
오도산 전망대 11/8.......며칠전 꽝이었던 오도산으로 다시 가본다 오늘은 너무 맑아 잘 보이긴 하는데 영 운치가 없다. 대낮에 온게 잘못이지~~ 산아래로 운무가 깔리거나 일출 일몰시간이라야 멋지겠네~~하며 다시한번 더 와야겠단 생각을 하며 돌아온다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