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런지카페그랜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여행9일차(1/7) 마지막날~짐을 꾸려 복도로 나가보니 맑고 깨끗한 하늘아래 한라산은 하얀 꼬깔모자를 쓰고 방긋 웃고있다 아~~저 백록담은 언제 올라보나...산행으로 시작된 여행중독이라 산에 오를때 더욱 그 기쁨은 두배로 커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역시 산이 최고야~~를 외치곤 하는데 튼실한 허벅지는 아무 소용이 없이 관절이 부실해 무리한 산행은 애초에 포기하게 된다~ 괜찮은 브런치카페를 찾아냈다는 이선수님~골구로 주문을 하고 먹어보니 대체로 합격점~ 아침이라 그런지 따뜻한 스프가 맛나다~샐러드 샌드위치 커피도 다 맛있다... 진작에 여기 알았다면 몇 번 더 왔을텐데..라며 우리 셋 다 아쉬워한다 집에서도 있는 재료 대충해서 주로 이런식으로 먹지만 전문점에서 먹는 맛은 재료가 조금 더 다양하다 브런치카페/그랜마스 무지개 해안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