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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창

거창 용원정 쌀다리 쌀다리. 해발1300여m의 기백산에서 흘러내려와 고학마을 거쳐 마리천을 이루는 계곡 옆으로 아름드리 벚꽃나무로 볕 가림을 하고 고즈넉이 내려앉은 2층 누각의 용원정이 고색창연한 한 폭의 그림이다. 옆으로의 효열각은 화려한 단청의 정려비각인데 해주 오씨의 효자비와 청주 한씨의 효열부비가 나란하게 모셔졌다. 그 옛날 신작로가 뚫리기 전까지는 마을 초입의 들머리길이었으나 지금은 용원정으로만 이어지는 돌다리는 커다란 바윗돌 하나를 계곡 가운데에 길게 세워서 교각으로 삼고 양쪽으로 각각 하나의 돌을 다듬어서 마주 걸친 돌다리인데 돌 하나의 크기가 엄청나다. 1758년 이 마을의 오성재·성화 두형제가 쌀 일 천석을 드려서 놓았다 하여 “쌀다리”로 불리어 진다는데 석질로 보아 이 고장의 돌은 아닌 것 같은데 운반과 .. 더보기
거창에도 벚꽃만발~~ 거창에 이리도 벚꽃이 많았던가... 하기야 몇년사이 전국은 벚꽃천지가 되어버렸어~~ 봄이 되면 화사해지는 국토가 좋은건지~~좋은거겠지~~ 보기에 아름다우면 기분마저 업되어 그날 하루 행복해지는 것 같으니...... 더보기
겨울 강변 1/23 거창 합수 강변을 걷다 더보기
만추 나들이 11/13...북상면 한바퀴 더보기
가을비 내리는 아침 11/8 더보기
금원산 유안청폭포 11/5....금원산 만추의 계곡에서 산에 가지 못하는 갈증이 조금은 해소되었다 더보기
거창 의동 은행나무길 11/4 거창 의동 은행나무길 더보기
거창 감악산 전망대 10/31 감악산 전망대 더보기
가을아침 강변에서~~ 11/3...산책 폰만 들고 나서본 아침 산책길 물안개 피어오르는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가을강변에서 해가 나오는 시간까지 오래도록 걸었다 더보기